'노페' 정노철, IG 감독으로 LPL 도전…'더샤이·루키와 만난다'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노페' 정노철이 IG 헤드코치로 활동한다.

지난 27일 IG 측은 공식 SNS에 "양측의 우호적 인 협상과 전적인 소통 끝에 노페 코치가 공식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했다"며 정노철을 IG의 새로운 헤드코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IG 측은 "정노철은 ROX Tiger, EDG, AFS 및 기타 팀의 코치를 역임했으며 풍부한 코칭 경험이 있으며 코칭 팀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었다. iG 가족에 합류하고, 우리와 함께 걷고, 여름 경기를 응원하는 그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정노철은 2014년 락스 타이거즈 감독을 시작으로 EDG, 아프리카 프릭스, 한화생명까지 LPL과 LCK를 오가며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후 LCK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이어가다 IG 감독으로 LPL에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IG에는 루키와 더샤이가 있는만큼, 정노철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IG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