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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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엉뚱·비글 여고생 변신→펜션 임파서블…"저세상 텐션"

기사입력 2021.05.27 10:3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비글미'를 장착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 1화를 공개했다.

이날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 드림캐쳐는 교복을 입고 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 등장부터 왁자지껄한 모습으로 높은 텐션을 보였다. 드림캐쳐는 펜션 열쇠를 획득하기 위한 첫 미션에 돌입했고, "그냥 문을 부시자", "막 돌려"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미의 활약으로 펜션에 입성한 드림캐쳐는 사슬로 막혀있는 객실 문을 열기 위한 두 번째 미션도 통과하며 환호를 질렀다. 멤버들이 짐을 풀기 위해 방으로 들어간 가운데 수아와 다미는 복싱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유는 엔딩 포즈를 취하며 엉뚱한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거실로 모인 드림캐쳐는 세 번째 미션에 돌입했고, 고난도 문제에 골똘히 생각에 잠긴 수아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내다 이내 "너무 신기하다 진짜 아예 모르겠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함께 힘을 합쳐 마지막 미션까지 통과한 드림캐쳐는 바비큐 재료를 획득해 폭풍 먹방을 펼쳤다. 첫 리얼리티 촬영을 즐겁게 마친 멤버들은 "열정! 열정! 열정!"이라며 파이팅 넘치는 멘트로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드림캐쳐 마인드'는 드림캐쳐가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흔들었던 드림캐쳐가 작정하고 덤벼든 현생 탈출 버라이어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드림캐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드림캐쳐 마인드'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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