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진재영이 멘탈이 멀어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재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생길 것 같죠. 생겨요 좋은 일. 저도 어제는 멘탈이 점점 멀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밤새 좋은 일 파도 댓글들에 오늘 아침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식빵과 잼, 우유 등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다. 진재영의 우아한 제주 생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재영은 "세상에 생각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일이든 사람이든 다이어트든 언제는 생각대로 되는 게 있었나요"라면서도 "희한하게 지나고 보면 다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이하 진재영 인스타그램 전문.
안 생길 것 같죠.
생겨요 좋은 일.
저도 어제는 멘탈이 점점 멀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밤새 좋은 일 파도 댓글들에
오늘 아침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용.
.
세상에 생각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일이든 사람이든 다이어트든
언제는 생각대로 되는 게 있었나요.
그래도, 희한하게 지나고 보면 다 되는.
그러니, 최대한 마음이 흘러가는 데로 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