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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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베라왕으로 '웨딩드레스 종결자' 등극

기사입력 2010.12.30 16:32 / 기사수정 2010.12.30 16:32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문근영이 우아한 롱 드레스로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마지막회 웨딩신의 문근영은 깔끔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었다. 문근영의 드레스는 슬림한 머메이드 실루엣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 협찬 관계자는 "매리가 지금까지 귀여운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를 입었던 반면 이번 결혼식 신에서는 좀 더 차분한 느낌의 모던한 드레스가 가장 어울릴 것 같아 이 드레스를 선정했다"며 "결혼식장에서 깔끔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의 연출을 원하는 신부들에게 추천해주는 드레스"라고 밝혔다.

이번 웨딩신 방영에 누리꾼들은 "문근영은 진정한 웨딩드레스의 종결자", "그 어떤 드레스도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마지막회는 두 사람의 해피엔딩으로 끝나 순정만화를 읽는 것 같은 설렘을 주며 종영했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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