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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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 '라스트 갓파더' 개봉 첫날 1위 기염

기사입력 2010.12.30 14:04 / 기사수정 2010.12.30 14:04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심형래 감독의 2번째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갓파더>가 29일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엇갈리는 평에도 불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29일~30일 오전까지 15만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인 <헬로우 고스트>를 관람객 약 5만 명의 차이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힌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

한편, 영화 <라스트 갓파더>는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뉴욕에서 펼치는 상상초월 활약상을 그린 블랙버스터 액션 코미디물이다. 특히, <저수지의 개들>의 하비 케이틀을 비롯해 <킥 애스>의 마이클 리스폴리 등 세계가 인정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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