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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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라켓소년단' 보기 드문 대본…함께 성장해"

기사입력 2021.05.25 14:32 / 기사수정 2021.05.25 14:3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김상경이 '라켓소년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조영광감독이 참석했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김상경은 과거 배드민턴 국가대표였지만 현재는 배드민턴 코치로 생활비를 벌고 있는 윤현종 역을 맡았다.

김상경은 윤형종 캐릭터에 대해 "보증도 잘못 서고 상태가 안 좋아 해남으로 내려가게 된다. 세상 때가 많이 묻어있다"며 "어린 친구들하고 함께하며 같이 성장해간다. 시청자분들이 보시면 잊고 있었던 무엇인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라켓소년단'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저는 작품을 선택할 때 대본을 본다. '라켓소년단'은 근래 보기 드문 대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 여러 종류의 드라마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코로나19로 짜증 나고 힘들지 않냐. 제가 재미를 보장한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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