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메인 전광판을 장식했다.
알렉사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중동 아티스트 바데르 알슈아이비(Bader AlShuaibi)와 함께 새 음원 ‘이즈 잇 온(Is It On)’ 의 광고로 장식된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인증샷을 공개했다.
타임스퀘어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한 이른바 메인 전광판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특별한 선물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RADA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일 발매된 알렉사와 아랍권 팝 기대주로 꼽히는 뮤지션 바데르 알슈아이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이즈 잇 온’(Is It On)‘의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2019년 디지털 싱글 앨범 'Bomb' 발표와 함께 '멀티 유니버스(다중 우주) 속 A.I(인공지능)'라는 획기적인 콘셉트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알렉사는 넘치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단번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과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알렉사는 지난해 8월 스포티파이가 론칭한 ‘RADAR KOREA’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으로 2020 RADAR KOREA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 2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알렉사 SNS, 지비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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