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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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 폭발' RNG, 바론 전투 한 방으로 역전승…'세트스코어 2대1' [MSI]

기사입력 2021.05.24 00:4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NG가 후반 한타력이 폭발하면서 3세트를 잡았다.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마지막 일정인 결승전 담원 기아 대 RNG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담원 기아는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나왔고 RNG는 '샤오후' 리유안하오, '웨이' 얀양웨이, '크라이인' 유안쳉웨이, '갈라' 첸웨이, '밍' 시센밍이 출전했다.

3세트에서 담원 기아는 레드 진영을 RNG는 블루 진영을 골랐다. RNG는 나르, 우디르, 라이즈, 카이사, 레오나를 선택했다. 담원 기아는 녹턴, 모르가나, 신드라, 징크스, 쓰레쉬를 픽했다. 

초반 쇼메이커의 활약으로 담원 기아가 주도권을 잡았다. 5분 캐니언은 봇 갱킹을 통해 밍을 잡아냈다. 추가로 담원 기아는 첫 번째 화염용을 차지했다.

9분 RNG는 빠르게 첫 전령을 획득했고 담원 기아가 이를 저지하지 못했다. 11분 두 번째 바다용 역시 담원 기아가 획득했다.

14분 칸과 캐니언은 샤오후를 잡아내면서 탑 차이를 좁혔다. 15분 RNG가 먼저 뭉치면서 두 번째 전령을 손쉽게 챙겼다. 

17분 세 번째 대지용이 나왔고 용을 두고 5대 5 한타가 열렸다. RNG가 4킬을 올리면서 용까지 가져가며 게임을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 모두 눈치 싸움을 펼친 가운데 23분 네 번째 대지용이 등장했다. 먼저 바론쪽에서 RNG가 이니시를 열었지만 오히려 웨이가 당했다. 이떄 담원 기아는 바론을 쳤지만 RNG가 에이스를 올렸다.

25분 RNG는 대지용을 먹으면서 베릴을 끊었고 추가로 봇 1차를 파괴했다. 30분 미드에서 5대 5 전투가 열렸고 RNG가 캐니언을 끊어내면서 바론을 가져갔고 담원 기아는 대지용을 챙기면서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32분 RNG는 바론 버프를 활용해 2차 타워를 모두 날렸다. 이어진 한타에서 RNG가 3킬을 올렸고 그대로 봇을 뚫어내면서 그대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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