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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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 어려운 영유아들 위해 기부 실천…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1.05.23 14:55 / 기사수정 2021.05.23 17:10




트로트가수 임영웅은 6월 16일 생일을 맞이한다. 이에 팬들은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서포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선한 영향력으로 가수의 생일을 축하하기로 했다.

그들은 “현재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과 자원봉사자의 내부 출입이 제한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 보육기관 경동원에 일반기부금 300만원, 마스크 6,000매(약300만원상당), 간식(베스킨라빈스 케잌)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생일 축하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경동원 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와 경동원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들은 지난 1월 2일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1주년 축하 기념 기부금 500만 원, 마스크 5,400매(500만 원 상당), 영유아 간식(66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때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인 것.



무명 때부터 선행을 펼쳐온 임영웅 가수를 닮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약 900명에 가까운 회원들로 구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

그들은 작년 4월 코로나 취약지역 대구의료기관 간식 서포트를 시작으로 마스크 기부, 포천지역 지정 기부, 전국보육원 의류 기부, 노숙자 마스크 기부, 공동생활 시설아동 자립 활동 위한 기부, 경기지역 축구 꿈나무 후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기부 및 선행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팬클럽 회장은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준 행복에 비하면 아직도 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라고 전한다.
 
한편, 경동원은 6.25전쟁 때부터 60여 년간 영유아들을 보호 양육하고 있는 기관이다.

‘임히어로서포터즈’ 측은 “어린 영유아들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의 손길이 간절한 만큼,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 그리고 ‘임히어로서포터즈’ 회원들이 한 걸음으로 달려가 현장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히어로서포터-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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