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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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예능 적응 안 돼, 나PD님이 입 다물고 있으라고.." (스프링캠프)

기사입력 2021.05.21 19:00 / 기사수정 2021.05.21 18: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재현이 '신서유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공개된 TVING '스프링 캠프' 5화 '봄바람에 몸을 맡겨'에서는 팀 OB와 팀 YB의 영월 캠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OB팀은 안재현의 깜짝 등장에 눈시울을 붉히며 반가워했다. 당장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분위기에 이수근은 "울고 그러지 마. 우리는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자"고 했고, 안재현은 "입수할까요 형님"이라고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오랜만에 만나지 않나. 카메라도 많고 어색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지금 적응이 안 된다. 나 PD님이 그냥 입 다물고 있으라고 했다"고 답했다. 규현은 "어제 (재현이를) 자제시키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이 "왜 그러지 마 캠핑인데"라고 하자, 규현은 "갑자기 입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거는 자제시켜야지"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ING '스프링 캠프'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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