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안재현을 만났다.
21일 공개된 TVING '스프링 캠프' 5화 '봄바람에 몸을 맡겨'에서는 팀 OB와 팀 YB의 영월 캠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YB팀은 OB팀 형들에게 인사를 가기로 했다. 멤버들은 안재현의 깜짝 등장을 예고하며 작전을 세웠다. 안재현은 조수석에서 트렁크로 몸을 옮겼고, 멤버들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형들을 트렁크로 데려갔다.
트렁크에서는 안재현이 포즈를 취한 채 환히 웃고 있었다. OB 형들은 안재현의 깜짝 등장에 놀란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안재현은 제일 먼저 강호동의 품에 안겼다.
이수근은 "조금 이른 감은 있는데 그래도"라며 "맘 고생했다 우리 재현이"라고 안재현을 다독였다. 은지원은 "같이 있었어? 어제?"라며 기뻐했고, 강호동은 "눈물 난다. 아이고 참. 환영한다. 선물이다 선물"이라며 뭉클해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ING '스프링 캠프'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