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솔이가 시어머니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20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이 받아주셔서 다행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솔이가 시어머니와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남편 박성광이 '마녀들' 촬영 가고 혼자 있는 이솔이에게 시어머니는 "너가 촬영 가야 한디"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솔이는 "저는 야구를 못해서… 마녀는 잘할 수 있는데… 마녀 말고 천사 할래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시어머니는 "그려 천사야 너는"이라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사랑의 콜센타'를 보고 있다는 시어머니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이솔이는 "영웅님이 이 사실을 아셔야 하는데… 언젠가 꼭 뵙게 되면 제가 전달 드릴게요"라며 시어머니의 임영웅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해 결혼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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