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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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한 사람만' 첫 주연 캐스팅… 박성훈x조이 호흡

기사입력 2021.05.20 11:59 / 기사수정 2021.05.20 11:5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안은진이 생애 첫 주연을 맡는다.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은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은진은 극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 역을 맡았다. 표인숙은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고, 죽음을 선고받은 후에도 어떤 감정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정도로 무감한 인물이다. 이에 안은진은 삶에 무감한 표인숙을 특유의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안은진은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 속 탄탄한 연기는 물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한 사람만'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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