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선수들과 글로벌 팬덤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랜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17일 SK Telecom CS T1 (이하 T1)은 B2B SaaS 개발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이하 비마이프렌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T1의 커머스 플랫폼 및 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에 협업한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의 팬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 운영했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MOU를 통해 T1의 커머스 플랫폼 최적화와 더불어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독보적인 고객층을 보유한 T1과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T1 김원철 COO는 “이번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e스포츠 산업에서 T1의 브랜드와 가치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마이프렌즈 배상훈 CEO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을 혁신하고자 하는 T1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비마이프렌즈도 T1과 T1의 고객들이 앞으로 보다 장기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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