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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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손현주, '특별수사대 MSS'서 형사 변신

기사입력 2010.12.28 13:27 / 기사수정 2010.12.28 13: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부활 김태원의 삶을 그린 '락 Rock 樂'으로 연작시리즈에 성공한 KBS 드라마스페셜이 4부작 드라마 <특별수사대 MSS>(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로 2011년 연작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다.

단막 드라마에 이어서 4부작, 8부작 연작시리즈로 형식적인 실험을 시도하고 있는 KBS 드라마스페셜은 내용적 측면에 있어서도 음악 드라마, 형사 드라마로 계속적인 차별점을 모색하고 있다.

2011년 새해의 첫 KBS 드라마스페셜 <특별수사대 MSS>는 아이리스의 NSS만큼이나 거창한 이름의 이곳, MSS는 사실 서울시내 각 경찰서의 사고뭉치 경찰들이 모인 말 그대로 ‘특별한’ 수사대의 얘기를 그린다.

극중 오만석은 늘 주변에 사고가 끊이지 않는 폼생폼사, 단순무식한 문제형사 노철기 역으로, 연기파 배우 손현주는 미친놈 취급을 받으면서도 연쇄살인에 집착하는 형사 황준성으로 변신한다.

윤해영은 아이 키우기가 지상 최대의 과제인 생활형 여 경찰이자 MSS 팀장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이경진, 안석환, 윤주상, 김영재 등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특별수사대 MSS>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락 Rock 樂' 이후 6개월간 연작시리즈 형태로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은 2011년부터는 시간대를 옮겨서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특별수사대 MSS>는 오는 1월 2일 오후 11시 15분에 1부가 방송된다.

[사진=오만석, 손현주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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