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코미디언 권미진이 오랜만의 외출에 나섰다.
15일 권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은이 낳고 긴 시간 첫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혼자서는 절대 올릴 수 없는 원피스 지퍼 힘겹게 올리고 옷 속에 살 꾸역꾸역 숨긴 후 촬영. 나 살 언제 다 빼냥. 입을 옷이 없댜"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으며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권미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해 5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권미진은 딸 출산 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며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해 8월 회사원과 결혼, 지난 2월에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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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