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신동엽과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시우민 5MC의 첫 느낌을 닮은 칵테일이 공개된다. 이날 섹시한 ‘스타트업 대표’ 스타일로 멋을 부린 이용진은 생애 첫 칵테일 원샷을 도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신동엽과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시우민이 이번 주 웰컴 주(酒)인 칵테일을 추천 받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 공개했다.
5MC는 추천 받은 칵테일을 소개하기 전 마지막으로 칵테일을 마셨을 때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연예계 대표 주당 신동엽은 칵테일에 호기심이 있던 소싯적을 언급하며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30~40잔은 마셔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5MC 맞춤 칵테일이 공개된 가운데, 막내 시우민이 칵테일 마시는 방법을 어려워하자, 신동엽은 “용진이 원샷해 봐”라고 즉석에서 칵테일 원샷 시범을 보여주길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이 추천받은 칵테일은 흡사 자몽에이드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양이었던 것.
이용진은 보기와 다르게 독한 자몽에이드 스타일의 칵테일 맛에 빠진 듯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를 속삭이고, 성시경은 이용진의 칵테일이 독하다는 말에 자기도 모르게 손을 뻗으며 만렙 주당의 습관을 들켜 폭소를 안겼다.
5MC 모두가 추천받은 칵테일에 만족감을 드러낸 가운데, 시우민이 “근데 저 큰일 났어요~ 얘요~ 사람을 미치게 하는데요?. 벌써 신나요”라며 텐션이 업(up)된 모습으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특히 신동엽은 다급하게 “빨대 좀 주세요”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과 함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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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