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오마이걸' 지호가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쉬어간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마이걸 멤버 지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지호가 금주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금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예정인 오마이걸 지호는 전날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함께 오를 예정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해야 한다"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오마이걸은 금주 스케줄을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10일 미니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했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예정인 오마이걸 지호는 전날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습니다.
오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함께 오를 예정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호는 금주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 스케줄은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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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