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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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한승연, 깜찍 '영구'로 변신

기사입력 2010.12.27 19:14 / 기사수정 2010.12.27 19: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의 게스트로 참여한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한승연이 깜찍한 영구로 변신해 화제다.

이날 구하라는 '전국고민자랑' 코너에 들어가기에 앞서 요즘 최대 고민이 뭐냐는 질문에 "예능에서 웃기고 싶은데 예전처럼 웃기지 못해서 고민"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구하라는 영구 분장을 하고 짤막 고민을 소개하는 시간을 빌려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구하라는 멤버 한승연과 같이 걸그룹 멤버임을 잠시 잊은 채 영구 가발을 쓰고 치아에 김까지 붙여가며 혼신의 힘을 다해 영구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이렇게 귀엽고 예쁜 영구는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 역시 컬투의 '찬구와 태구'에 이어 '하구와 승구'가 탄생했다며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구하라와 한승연이 깜찍 '영구'로 변신한 모습은 27일 오후 11시 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승연, 구하라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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