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가 주제 무리뉴 감독과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록바는 20일(한국시간), 뉴웸블리 개장 첫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 결승전에서 연장 26분 천금의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끈 뒤, "이 승리의 기쁨을 감독과 구단주께 모두 주고 싶다"며 밝혔다.
이어 "또, 우리와 함께하는 서포터들과도 이 기쁨를 나누고 싶다" 고마움을 전한 드록바는 "내가 이렇게 쁜 이유는 이 경기장에서 첫번째 골을 했기 때문"이라며 뉴웸블리 구장의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한 것에 대해 뿌듯해했다.
서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