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경호가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12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 홍보 일정 중인 윤경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경호는 영화 홍보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경호가 출연한 '아이들은 즐겁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9살 다이가 엄마와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 몰래 떠나는 여행과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전지적 어린이 시점 영화다.
윤경호는 멜론 스테이션 '영화&박선영입니다'에서 영화에 대해 "원작에서 오는 울림이 매우 컸다. 철저히 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세상을 담고 있다. 그런 아이들의 세상이 충분히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이며 어쩌면 우리가 그들을 슬프게 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생생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윤경호는 '아이들은 즐겁다'에서 전작과 다른 따스한 모습으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폭넓은 활약을 이어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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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