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영이 육아 일상을 나눴다.
박은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를 통해 "육아의 세계 제2탄 주말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생후 88일 김범준 군과 함께한 주말 루틴. 밥 먹고 자고 밥 먹고 자고 비몽사몽한 하루였지만 세 식구가 함께해서 좋았던 주말"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범준 군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주말 아침을 맞았다. 카메라를 향해 옹알이를 하고 소리 내는 아들 모습에 아빠 김형우는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박은영은 아들을 트림 시키기 위해 안고서 등을 두들기는 부자의 모습을 보며 "똑닮았다"고 신기해 했다. 잠시 뒤 범준 군은 낮잠에 빠져들었다.
자고 일어난 범준 군을 향해 박은영은 "엄마 아이스크림 가지러 간 사이에 깼다"고 웃었다. 이를 바라보며 김형우는 "범준아, 엄마 아이스크림 엄청 먹는다. 엄마는 왜 살 뺀다고 하면서 아이스크림이랑 도넛츠 같은 거를 맨날 먹는거냐"고 꼬집었다.
이에 박은영은 "살 뺄거야. 당 떨어지는 걸 어떡하냐"고 하소연했다. 박은영은 아이스크림을 싹싹 긁어먹으며 다이어트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은영의 와이파크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