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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휴사 매치데이' 진행

기사입력 2021.05.10 10:2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1일부터 13일까지 예정돼 있는 SSG 랜더스와 홈 3연전에 제휴사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11일에는 롯데정밀화학에서 후원하는 다문화 리틀야구단인 '울산SWINGS 야구단(관장 오세걸, 이하 스윙스)'의 학생들이 시구, 시타에 나선다. 시구는 고우치에 재커리 학생이, 시타는 이상민 학생이 맡는다.

'스윙스'는 중국, 미국, 캐나다, 베트남, 캄보디아, 조지아 총 6개국 20명으로 구성된 울산 지역 최초 다문화 리틀야구단이다. 또한 국내 리틀야구단 최초로 기업, 시민단체, 정부단체의 협업으로 결성돼 운영 중이다. 특히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여성과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 창단시점부터 '스윙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2일에는 부산지방국세청에서 모범납세자 초청 시구, 시타 및 성실납세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제 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수상기업(9개 업체)의 대표를 초청해 성실한 납세로 2021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성신RST의 박계출 대표가 시구에 나서고 마찬가지로 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아름다운납세자상을 수상한 선보공업㈜의 최금식 대표가 시타에 나선다.

롯데는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3일에는 피티시험연구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구성된다. 피티시험연구원은 섬유 및 산업자재 등의 품질검사 및 보증을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2021시즌부터 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단상품에 대한 안정성을 도모하고 고객 신뢰도 확보를 위한 활동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시구에는 업무협약을 기념해 피티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이 시구에 나선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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