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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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삼성 외야수' 출신 러프와 투타 맞대결...팀은 연패탈출

기사입력 2021.05.10 09:44 / 기사수정 2021.05.10 09:44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김하성이 희생플라이로 팀의 연패를 끊는 승리에 공헌했다. 

샌디에이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가졌다. 2연패에 빠졌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11-1로 이겼다. 김하성은 희생플라이 타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하성은 10-1로 앞선 9회 1사 2,3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샌프란시스코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다린 러프를 9회초 마운드에 올렸다. KBO출신 선수들의 투타 대결이 성사됐다. 

김하성은 투수 러프의 공을 공략해 우측 희생 플라이를 만들었다.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기 알맞은 타구였다. 

김하성은 자신의 시즌 5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0으로 유지됐다. 

sports@xports.com / 사진 = 샌디에이고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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