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윤미가 시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9일 배우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시부모님과 식사를 즐기는 이윤미와 딸의 모습이 담겼다. 시부모님께 현금과 반지를 선물한 이윤미는 "거의 거의 13년 만에 처음으로 시어머니 시아버님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는 시부모님께 이윤미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손녀들 사랑 듬뿍 받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이윤미 글 전문.
거의 13년 만에 처음으로 시어머니 시아버님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거 같아요.
그동안 미국에 계셔서… 늘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챙겨드리네요~
그래서 더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봉투도 따로따로(사랑을 가득 담아) 반짝이는 반지도 준비했지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손녀들 사랑 듬뿍 받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늘 노력하는 며느리가 될게요.
사랑합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