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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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킴보-오마이걸-둘째이모 김다비, 10일 컴백 아티스트 라인업 눈길

기사입력 2021.05.09 16:16 / 기사수정 2021.05.09 16:33



다수의 네임드 아티스트들이 컴백하는 5월.

내일인 5월 10일은 월요병의 주범인 월요일이기도 하지만,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신보를 내는 날이기도 하다.

이에 5월 10일에 컴백하는 아티스트들을 부문별로 한 팀씩 모아봤다.



보이그룹 대표 : NCT 드림

보이그룹 대표로는 NCT DREAM이 출격한다.

NCT DREAM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은 5월 10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은 아프로비트가 가미된 힙합 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가사에는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청량한 분위기의 ‘고래 (Dive Into You)’, 감성적인 발라드곡 ‘Rainbow (책갈피)’, 에너제틱한 매력의 ‘Diggity’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그들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5월 11일에 온라인 컴백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NCT DREAM의 온라인 컴백쇼 ‘7DREAM RETURN! 7+맛=SHOW’는 5월 11일 오후 7시 유튜브 및 네이버 V 라이브, 트위터, 틱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NCT DREAM은 이날 컴백쇼에서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을 비롯한 첫 정규 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일곱 멤버 버전의 ‘Ridin’ ’(라이딩), ‘BOOM’(붐) 스페셜 무대까지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하며,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보컬 듀오 대표 : 킴보


보컬 듀오 대표로는 스피카 출신 듀오 킴보(KEEMBO, 김보아-김보형)가 출격한다.

킴보의 디지털싱글 ‘WHATEVER’는 5월 10일 월요일 정오(12시)에 공개된다.

신곡 ‘WHATEVER’는 심플한 악기 구성과 깔끔한 사운드 위에 다채로운 킴보의 보컬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나른함을 주는 팝 트랙이다.

이 작품(노래+뮤직비디오)은 더 이상은 끓어오르지 않지만 완전히 식은 것도 아닌 연인 사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그리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킴보는 현재 SBS ‘문명특급’ 등을 통해 ‘컴눈명’(지금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 줄 명곡) 작곡팀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윗튠의 프로듀싱을 받고 있다.

나인뮤지스 ‘돌스’, 인피니트 ‘내꺼하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히트 작사가 스윗튠 송수윤이 현재 아라라인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이들을 전폭 지원 중이다.

킴보가 속했던 스피카도 ‘투나잇’, ‘러시안 룰렛’, ‘I'll Be There’, ‘You Don't Love Me’ 등 다수의 ‘컴눈명’을 보유했던 걸그룹.

사실상 ‘컴눈명’ 작곡팀(스윗튠)과 ‘컴눈명’ 걸그룹(스피카) 출신 듀오의 조합인 셈이다.

유빈 ‘숙녀’, 유키카 ‘네온’, 브레이브걸스 ‘운전만해’, 아이유 ‘라일락’ 등 향수를 자극하는 가요들이 리스너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시대.

위 노래들에 마음을 빼앗긴 리스너라면, 킴보의 ‘WHATEVER’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볼 만하다.



솔로 가수 대표 : 둘째이모 김다비

솔로가수 대표로는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격한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5월 10일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오프닝 송으로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자켓 이미지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은 변함없이 내 곁에 조카들이 있다는 것. 내사랑 받아라”라고 전국의 조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자켓 이미지에는 이번 신곡 제목 ‘오르자’ 또한 담겨 있다.

약 1년 만에 재출격하는 둘째이모 김다비는 빠른 45년생 트로트 가수로, 데뷔곡 ‘주라주라’를 통해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직장인 조카들의 애환과 고충을 간절한 마음으로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각종 CF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은 물론, TV조선 ‘뽕숭아학당’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뿜어냈다.

위와 같은 둘째이모 김다비가 이번에는 어떤 노래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안긴 둘째이모 김다비의 ‘오르자’.

이 노래는 직장 조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 같이 파이팅 하자는 이모의 응원가로, 일주일 한바탕 놀아보자는 염원이 담긴 곡이다. 이 곡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걸그룹 대표 : 오마이걸 

걸그룹 대표로는 오마이걸이 5월 10일에 돌아온다.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한다.

‘Dear OHMYGIRL’의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Nu-Disco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선보여 봄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마이걸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 달성,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작년 오마이걸 ‘돌핀’, 유아 솔로곡 ‘숲의 아이’-‘자각몽’ 그리고 올해 위클리의 ‘애프터스쿨’ 등을 합작한 라이언전 작곡팀과 지음악단(서지음 작사가-서정아 작사가)가 다시 힘을 합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마이걸의 컴백.

이에 오마이걸 팬클럽 미라클의 시선은 5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로 집중되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컨텐츠랩 VIVO-WM-SM-아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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