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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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어려운 이웃들 위해 300만 원 기부+홍삼 50박스 전달

기사입력 2021.05.09 08:58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4구역방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기부금 300만 원, 홍삼 50박스, 양말 4,000켤레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그들은 “서울은 1234개 구역의 모임방이 있고, 우리는 도봉, 노원, 강북, 성북, 중랑 5개지역에 해당하는 서울 4구역방이다”라고 소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4구역방은 “‘미스터트롯’ 이후 바로 결성된 지역모임응원방으로서 어느덧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라며 “임영웅 가수를  오래 응원하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지역기부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첫 기부를 시작할 땐 임영웅이 무명시절 연탄봉사를 한 것처럼 연탄배달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봉사하고자 했다는 그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4구역방은 “6월에 지역방 정모를 위해 모아두었던 회비가 있었는데,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지다 보니 회비를 오래 들고 있기 부담스러워 회원 분들과 회비 사용처 건의투표를 한끝에 기부금으로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임영웅의 생일 6월 16일 다가오고 있어서 약 250만원 정도의 회비에 돈을 더 보태 300만원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회원 중 포천개성인삼농협 대리점하시는 팬이 이번에도 홍삼 50박스(소매 58,000원 대략 290만원)를 찬조했으며, 또 팬은 양말 4000컬레 정도 물품기부를 하게 도와줬다”라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4구역방은 “영웅님을 더 빛나게 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특히 4구역방은 영웅님 생일기념을 기부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영웅님이 다리를 다쳐 마음이 아프다”라며 “힘내시라고 시기를 조금 앞당겨 기부를 하게 되었다. 영웅님께 든든한 힘이 되드리고 싶은 팬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이뤄진 일들이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본인들 식사 값으로 모았던 회비였지만 아낌없이 기부에 동참했고, 단 한명도 반대 의견이 없었다. 영웅님 위하는 일이라면 밤새워 응원하는 열정적인 팬들이다”라며. “팬들이 이렇게 응원 할 수 있는 것은 영웅님의 노래가 우리에게 위로를 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히어로를 만난 건 가장 예쁜 시간을 만난 것이다”가 공식 응원문구라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4구역방.

그들은 “4구역방 응원문구처럼 ‘영웅시대’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영웅님을 응원할 것이고, 영웅님 또한 영웅시대 가슴속에 영원히 빛나는 스타가 될 것이며, ‘영웅시대’는 히어로 때문에 존재한다. 영웅시대라서 행복하다”라며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4구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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