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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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X홍지윤, 첫 듀엣 무대 '화산' 열창...김준수 '특별 출연' (내딸하자)[종합]

기사입력 2021.05.08 00:30 / 기사수정 2021.05.08 00:1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양지은과 홍지윤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결혼을 앞둔 한 딸의 사연이 도착했다.

스물일곱의 딸은 중장비기사인 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신청했다. 작년 아버지가 다리가 기계에 깔리는 사고로 큰 수술을 받으셨던 것. 가정을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신청자는 "'내 딸 하자'를 꼭 본방 사수하시는 아버지께 노래를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내 딸 하자'에서는 영상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신청자 가족이 지목한 일일 딸은 양지은이었다. 양지은과 영상 통화를 하게 된 아버지는 웃음꽃을 피웠고, 양지은은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따님이 사연을 신청해 주셨다"고 전했다.

효 무대를 위해 '미스트롯2' 진선 양지은, 홍지윤이 최초로 뭉쳤다. 양지은과 홍지윤은 김수련의 '화산'을 열창했다. 진과 선 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에 신청자 가족은 무대를 즐겼다.



어버이날 전야제를 위해 펼쳐진 '카네이션 가효제'에서는 TOP7이 공기청정기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내 딸 하자' 스태프들의 공정한 판정을 통해 1위가 가려졌다. 특히 '카네이션 가효제'에서는 김다현과 김태연이 팀을 꾸려 '인연'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연분'으로 간드러지는 트롯 무대를 완성했고, 양지은은 부모님께 바치는 '아버지' 무대로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카네이션 가효제'의 1위는 김다현과 김태연이 차지했다.

홍지윤과 김의영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김준수 마스터를 만날 기대감에 부풀었다. 홍지윤은 김준수 마스터의 매니저와 연락해 동선을 먼저 체크했다. 김준수는 뮤지컬 연습에 한창이었고, 홍지윤과 김의영은 홍보 영상 촬영을 핑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준수는 홍지윤과 김의영의 정체를 눈치챘고, 두 사람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은혜'를 불렀다. 홍지윤은 "리액션과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거기에 힘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나는 관객처럼 즐겼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수는 홍지윤과 김의영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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