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를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심진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립스틱을 바르며 찍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러한 근황을 접한 한 누리꾼은 "얼굴만 살 빠지지 말고 제발 몸통 살 좀 빼요! 건강을 위해서"라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심진화는 "3키로 뺐어요. 노력 중입니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남편 김원효도 나섰다. 김원효는 해당 댓글을 단 누리꾼에게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합니다. 트레이너 효에게 문의하세욧!!!"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의 절친인 배우 박솔미는 ""야위었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김원효는 "누나 야위다가 뭔지 알죠? 야위었었고 지금은 야윌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