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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 첫 솔로 자작곡 '알아주길 바랬어' 오늘(6일) 발표

기사입력 2021.05.06 13: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EXID 혜린(서혜린)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혜린 첫 솔로 싱글 '알아주길 바랬어'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9년 발표한 EXID 미니 5집 이후 2년 만이자 혜린의 첫 솔로 음원이다. 

싱글 '알아주길 바랬어'는 혜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평소 어쿠스틱 사운드와 감성적인 발라드 곡을 좋아하는 혜린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미성의 목소리와 탄탄한 보컬 실력이 더해진 이번 곡은 싱어송라이터 인재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전반적인 멜로디를 혜린 본인만의 감성으로 완성한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피아노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 곡이다. 

혜린이 직접 쓴 가사에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 문득 외로움을 느꼈을 때의 감정을 표현,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담아냈다. 

혜린은 "그동안 팬들이 예능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음악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좋은 기회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곡을 계기로 더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는 혜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을 할 예정이며, 음악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혜린 솔로 싱글 '알아주길 바랬어'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혜린의 유튜브 채널 혜린의 마이웨이에서 오후 5시 55분에 선공개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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