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0년 하반기를 달군 한국 가요 60곡을 3분으로 리믹스 시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에는 'mmixes'라는 아이디의 유저가 "HOT K-POP 2010 ~ special mashup part 2 ~ (60 songs in one)"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노래 한 곡 길이인 3분 안에 60곡의 한국 인기 가요를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적절히 리믹스해 새로운 한 곡과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소녀시대'의 '훗', '카라'의 '점핑', '2ne1'(투애니원)의 '박수쳐', '티아라'의 'ya ya ya', '2AM'의 '미친듯이', '샤이니'의 '루시퍼', '2PM'의 'I'll Be Back', 아이유의 '좋은 날' 등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한국 인기 가요 60곡이 총망라되어 있다.
'mmixes' 유저의 정체는 바로 'DJ MASA'라는 브라질 출신 DJ로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도 한국 가요 리믹스 영상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리믹스 실력이 대단한 것 같다", "3분 안에 올 한해 인기있던 가요를 알 수가 있네", "리믹스 종결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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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히트곡 리믹스 ⓒ 유튜브 유저 mmixes 영상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