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픽시(PIXY)의 공식 팬덤명이 정해졌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공식 팬카페와 포켓돌스 팬 플랫폼을 통해 공식 팬덤명을 발표했다. 팬들의 투표 결과로 정해진 팬클럽명은 WINXY(윈시)다.
'윈시'는 픽시(PIXY)+날개(WINGS)를 합친 합성어로 '팬들이 픽시의 날개다'라며 힘이 되어준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팬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확정됐다. 팬들은 픽시에 대한 강한 애정과 관심을 담아 픽시와 연관성이 깊은 이름으로 다양한 의견을 많이 내었으며 'WINXY'(윈시) 외에 제일 많이 언급되었던 팬덤명은 물의 요정 'NIXIE(닉시)', 페르시아 신화 속 요정 'peri'(페리)다.
픽시는 지난 2월 첫 디지털 싱글 '날개(WINGS)'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신선한 콘셉트와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무대 장악력으로 다크 판타지 콘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K-POP 시장에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던 콘셉돌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픽시는 데뷔 후 남다른 성장세로 순항하며 글로벌 대세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는 19일 첫 미니 앨범 The 1st Mini Album ‘Bravery'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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