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다도시의 아들인 유진군은 이날 방송된 크리스마스파티에서 센스있고 재치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이다도시가 세계 각 국에서 온 여 동료들을 초대 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던 모습이 방송됐다.
이다도시의 집에 방문한 첫손님은 에바와 리에였다. 그녀의 아들인 유진군은 "헬로우, 고니찌와"라며 유머감각을 뽐냈다. 이에 이다도시는 "여자들만 좋아합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유진군은 식사가 시작되기 전에 와인 병을 따주고, 초를 켜는 등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크리스티나가와 여자친구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그는 "둘 다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유진군의 연애상담 크리스타는 "아이고 아이고"남발하며 여자친구도 분명 마음이 있다며 손을 잡으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유진군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적이 있다.
[사진=좋은아침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