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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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O’, 신규 런다운 ‘리버스’ 업데이트…하드코어 호러 액션으로 도전 욕구 자극

기사입력 2021.04.30 13:1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TFO’가 새로운 런다운 ‘리버스’를 추가했다.

30일 10 Chambers Collective(10 챔버스 컬렉티브)는 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중인 1인칭 호러 액션 FPS ‘GTFO’에 가장 폭넓은 신규 런다운 ‘리버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출시된 ‘GTFO’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게임’이라는 악명을 자랑하고 있으며,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와 ‘페이데이 2’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주목받은 4인 협업 FPS다.

플레이어는 죄수로 등장,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소장의 명령에 따라 끔찍한 지하 연구소인 ‘컴플렉스’에 끌려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변종 괴물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필요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기기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등 4인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 분담이 관건이다.

이 게임은 ‘런다운’이라는 업데이트 개념을 통해 이전의 콘텐츠를 대체하는 새로운 미션과 지도, 시나리오, 적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플레이어들의 끊임없는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다섯 번째 런다운 ‘리버스(Rebirth)’는 더욱 어둡고 섬뜩해진 환경은 물론 새로운 모험, 위험요소가 도사리며, ‘컴플렉스’에 도전할 동기가 되어줄 ‘부스터’가 추가된다.

‘컴플렉스’를 탐험하며 소장이 찾는 ‘유물’을 수집하면, 보상으로 뇌에 ‘부스터’가 주입되며, 소총 대미지를 향상시키거나 더욱 빠르게 해킹 할 수 있는 능력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의 확장으로 죄수들이 ‘컴플렉스’에 보내지는 이유, 죄수가 된 원인 등 그간 플레이어들이 궁금해했을 호기심의 실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 Chambers Collectiv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Ulf Andersson은 “이번 런다운은 부스터라는 새로운 요소로 인해 신규 및 기존 플레이어들에게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10 Chambers Collective의 내러티브 디렉터 Simon Viklund는 “우리는 GTFO의 얼리 액세스 단계를 넘어서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심층적인 난이도와 ‘부스터’는 우리가 항상 바라온 고난도의 GTFO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신규 플레이어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규 런다운 ‘리버스’ 업데이트는 한국 시간으로 4월 29일 20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GTFO를 보유했다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호러 액션 FPS ‘GTFO’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이용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 Chambers Collective는 이전 런다운에서 ‘위험 수치 높음’부터 ‘위험 수치 한도초과’까지 플레이어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난도 요소가 결합되는 메커니즘을 선보인 바 있다.

GTFO의 얼리 액세스는 스팀에서 34.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런다운 업데이트를 기념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10 Chambers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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