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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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래블버디즈2', 극한의 환경…이성 잃기도"

기사입력 2021.04.29 15:05 / 기사수정 2021.04.29 14:5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김재중이 '트래블버디즈2'를 통해 이성을 잃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29일 라이프타임 김재중의 동행 예능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재중이 참석했다.

‘트래블버디즈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여행 중 낯선 친구, 스쳐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버디즈’ 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으로 만들어 담아 가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김재중은 평범한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중은 '트래블버디즈2'를 통해 국내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됐다고. 그는 "'트래블버디즈1'의 '아르헨티나 편'에서도 그랬지만 저희가 리얼한 여행을 하는 게 취지이다 보니까 스태프분들을 최소화해서 여행을 떠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사 관련된 분들이라 해봤자 매니저뿐이었다. 스타일리스트도 없고, 저 자체를 좀 내려놓다 보니 이성을 살짝 잃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타 프로그램에서 정글로 떠나신 거 보면 본성이 나올 수밖에 없는 극한의 환경을 만든다. '트래블버디즈2' 역시 본성을 잘 드러내게 만드는 환경을 잘 주도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래블버디즈2'는 5월 1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한 뒤, 이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라이프타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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