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조향기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조향기가 출연했다.
이날 조향기는 지난 2011년 결혼한 두 살 연상의 남편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조향기는 남편을 소개하며 "가장 친한 친구의 지인이었다. 친구가 저희들을 딱 봤을 때 '둘이 잘 어울리겠다'며 소개해줬었고, 정말 만남부터 결혼까지 쭉 갔다"고 말했다.
조향기는 "유승호 씨를 닮았다. 너무나 완벽하지 않냐"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부끄러워했다. 현영도 "키 큰 송승헌이다"라고 거들었다.
이후 조향기 남편 안태민 씨의 사진이 공개됐다. 조향기는 남편의 사진을 보며 "마음이 잘 생겼다"고 애정을 보였다. 조향기는 안태민 씨와 사이에 2014년 얻은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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