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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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빚 58억…'그래도 나는 즐겁다'

기사입력 2010.12.23 01:52 / 기사수정 2010.12.24 01:1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JYP의 박진영이 회사가 진 빚만 58억이라고 밝혀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며, "53억인줄 알고 있었는데 좀 전에 전화로 확인 해보니 58억이더라"고 밝혔다.

진행자들이 "저작권료는 다 어디로 간 것이냐"고 묻자 박진영은 "내 경우 콘서트를 하던 CF를 찍던 회사가 전부 돈을 가져간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은 저작권료와 회사 월급 두 가지이지만 전부 58억 빚의 이자로 나간다"고 말했다.

이렇게 빚을 낸 이유에 대해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2PM·2AM의 일본 데뷔, 미쓰에이 중국 데뷔를 위해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성공해서 번 돈보다 다음 게임을 위한 판돈이 더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자신의 전 재산인 할부로 산 미국의 20평짜리 아파트와 JYP 5층 건물을 담보로 빚을 내 회사에 다시 투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진영은 "내 신용과 미래, 저작권까지 담보로 빚을 내 또 다음 게임을 한다"라며 즐거운 표정으로 자신이 빚을 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 KBS]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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