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벳궁녀 최나경이 농구장에 깜짝 등장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SK와 부산KT의 경기에서, 티벳궁녀 최나경은 시구에 나선 데이어, 치어리딩까지 하며 농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최나경은 비록 동작을 틀리는 등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지만,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현역 치어리더에 못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농구장에 깜짝 등장한 티벳궁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아 티벳궁녀님..." "앗, 티벳 궁녀 ㅋㅋㅋㅋㅋ"라며 반가움을 금치못했다.
[사진=최나경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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