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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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막내딸 태권도 도전에 눈에서 '꿀' 뚝뚝 (병아리 하이킥)

기사입력 2021.04.27 16:1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홍인규가 생애 첫 태권도 도전에 나선 막내딸 홍채윤의 든든한 그림자로 활약했다.

26일 첫 방송된 MBN, NQQ 예능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서 홍인규는 태동 태권도장에 입단한 6명의 병아리 관원 중 씩씩한 성격을 자랑하는 5살 홍채윤의 학부모로 등장했다.

아빠를 똑 닮은 외모의 막내딸 채윤과 '붕어빵' 부녀 케미를 발산한 그는 단란한 3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첫째 아들 태경과 둘째 아들 하민의 훈훈한 폭풍 성장은 물론, 두 오빠에 이어 태권도에 도전하는 채윤을 위해 세 부자가 몸소 시범을 보이는 모습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홍인규는 놀라운 유연성과 힘, 뛰어난 스킬까지 지닌 딸 채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채윤이 부녀 대결을 신청하자 완벽하게 져주는 모습으로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입증했다. 하하, 김동현, 나태주 등 병아리 사범단과의 학부모 면담에서도 "(아이가) 너무 예쁘고, 너무 사랑스러워요"라며 넘치는 사랑을 드러내기도.

또한, 열심히 수업을 따라가는 아이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걱정 반 기대 반의 시선을 보냈다. 첫 만남이라 어수선한 병아리 관원들을 통제하는 데 애를 먹는 사범단을 보며 "MC 바뀔 것 같아"라며 염려하는 한편, 육아의 고충이 드러나는 대목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공감을 안기기도 했다.

이렇듯 홍인규는 아빠를 닮아 통통 튀는 에너지를 지닌 막내딸 홍채윤과 함께 애정 가득한 부녀 케미를 보여줘 월요일 밤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태권도장에 막 입성한 병아리 관원 홍채윤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언제나 든든하게 딸의 곁을 지키는 홍인규의 활약은 어떨지 앞으로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홍인규와 딸 홍채윤의 힘찬 도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병아리 하이킥'에서 만나볼 수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MBN, NQQ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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