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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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무슨 사연 있길래…송은이 "고백했는데 차였냐" (독립만세)

기사입력 2021.04.27 05:10 / 기사수정 2021.04.27 02: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민석이 꽃에 대한 추억을 전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는 악뮤 수현과 배우 김민석, 연반인 재재의 독립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찬혁은 동생 수현의 집에 한 번도 안 가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찬혁은 "가야지 가야지 생각은 했다. 가족이니까. 근데 한 번도 못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수현은 "독립 전에 본가 살 때도 친구들이 한 번씩 와서 '오빠 나와' 하면 조용히 있다가 치킨 시켜주고 그랬다"고 답했다. 찬혁은 "그러면 수현이 방에서 안 나온다. 걔네가 그럴 때부터 저는 독립을 꿈꿨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김민석은 새로운 취미를 가지는 모습을 공유했다. 김민석은 꽃꽂이부터 영어 수업, 폴 댄스 배우기에 나섰다.

김민석은 플로리스트인 친구에게서 꽃꽂이를 배웠다. 드라이가 되는 꽃들이 있다는 친구의 말에 "스타치스 이런 거?"라고 아는 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민석은 "거기에 또 사연이 하나 있다. 가슴 아프다. 얘기하지 말자"라며 "꽃말, 영원한 사랑이란 뜻이지"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3개월 열심히 말려서 고백했는데 차였냐"고 물었고, 김민석은 "엇비슷한 거다"라고 답하며 멋쩍게 웃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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