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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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 바라는 첼시...943억 장전

기사입력 2021.04.26 14:03 / 기사수정 2021.04.26 14:03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첼시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돈뭉치를 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라파엘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미래를 확신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란은 2021/22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어, 첼시는 바란 영입에 근접했으며, 6100만 파운드(한화 약 94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 이적이 성사될 경우, 바란의 이적이 확실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번 시즌 초반, 첼시에 합류한 티아고 실바의 계약이 이번 시즌 만료되기 때문에 투헬 감독이 첫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의 보강을 강력히 원한다"라고 밝혔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란이 첼시를 상대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새벽 4시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첼시와의 경기를 치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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