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44
사회

병무청, 입영신청 시작…'국방의 의무 축하해'

기사입력 2010.12.22 09:55 / 기사수정 2010.12.22 10: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1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도 현역병 입영일자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병무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각 지역별로 나누어 2011년도 현역병 입영일자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1일 광주, 전남 등을 시작으로 24일 인천, 경기 지역을 마지막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모든 일정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군 미필자들의 접속이 폭주해 인터넷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다.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팝업화면이 뜰 수 있도록 설정도 변경해야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는 끝나서 모르겠다", "예비군 말년인데 지금 입대하면 눈 앞이 깜깜하겠다", "슬슬 여자친구와 헤어져야 할 때다"라는 등 재미있고 신선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 ⓒ 병무청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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