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의 제이미 로맥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맥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키움 선발 김정인의 초구 142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에도 최원태를 상대로 스리런을 터뜨렸던 로맥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SSG가 2-1 역전에 성공했고, 키움 김정인은 김태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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