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F(X) 리더 빅토리아가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고혹적인 맨발 댄스를 추며 놀라운 유연성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몸이 앞뒤로 완벽하게 젖혀져 '인간 폴더'라는 별명을 얻었던 빅토리아는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유연한 몸놀림을 자랑했다.
빅토리아는 <강심장>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맨발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빅토리아는 무용학도 출신답게 화려한 몸짓과 손짓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다리를 일자로 쭉 찢어가며 신이 내린 유연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댄스를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빅토리아는 마치 뼈가 없는 듯한 댄스를 선보이며 이번에는 '연체 빅토리아'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한편, 빅토리아는 한국에 온 지 3년 만에 유창한 한국어를 할 수 있게 해준 특별 과외 선생님이 어린이들의 영웅 '뽀로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빅토리아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