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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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2PM 닉쿤, 발라드 듀엣 결성

기사입력 2010.12.21 18:56 / 기사수정 2010.12.21 18: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2AM 조권과 2PM 닉쿤이 발라드 그룹을 결성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온 두 사람은 예전부터 발라드 듀엣을 하자던 꿈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 꿈을 이루게 됐다.

조권과 닉쿤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각각 가인과 빅토리아를 위해 남자 가수들의 로망인 '노래 불러주기'를 기획했고 '러브송의 대가' 라디(Ra.d)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해서 각자 부인을 위한 CD를 제작에 나섰다. 조권, 닉쿤과 의기투합한 라디는 2PM 앨범에 참여하게 된 인연으로 두 사람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실에 도착한 조권과 닉쿤은 발라드 듀엣으로 뭉쳐 2PM 앨범에 실린 곡이자 라디의 자작곡인 'I can't'를 녹음하며 첫 하모니를 맞춰봤고 이후 각자 부인에게 들려줄 러브송을 따로 녹음했다.

'꼬꼬마 남편' 조권과 '이벤트 허당' 닉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노래 선물은 오는 25일 오후 5시 10분 크리스마스 특집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사진=조권, 닉쿤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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