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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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한국의 제9구단으로 거듭나겠다"

기사입력 2010.12.21 17:21 / 기사수정 2010.12.21 17:21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역삼동, 강정훈 인턴기자] 오릭스 버팔로스의 무라야마 요시오 구단 본부장은 "오사카의 재일 동포팬들과 한국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겠다. 오릭스가 한국의 9번째 구단이라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Park61' 피트니스에서 '박찬호 오릭스 버팔로스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박찬호(37, 오릭스)와 함께 참석한 무라야마 본부장은 "박찬호와 이승엽의 입단으로 오사카를 거점으로하고 있는 오릭스는 재일 동포팬들과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팀이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무라야마 본부장은 "박찬호와 이승엽의 경기를 보고 싶어 하는 한국팬들을 위한 중계권 문제는 향후 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었다.

마지막으로 무라야마 본부장은 "박찬호와 이승엽의 입단으로 인해 오릭스의 전력이 강해졌다. 그리고 한국팬들에 대한 무한한 관심이 한 · 일 야구 교류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무라야마 요이시 본부장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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