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SF9이 1차 경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1차 경연의 글로벌 평가 및 동영상 조회 수 합계 수치와 각 부문별 순위가 공개됐다.
SF9은 앞선 1차 경연에서 전문가 평가와 자체 평가 점수에서 444,444점으로 아쉽게 6위에 올랐다. 이에 SF9은 무거운 분위기 속 재점검에 나섰다.
맴버 영빈은 "퍼포먼스가 잘못된 건지, 아니면 음악이 대중분들한테 공감을 못 샀는지, 정말 누가 봐도 좋은 퍼포먼스를 준비 못 한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1차에서 그 누구도 노력을 안한 사람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태양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안 자고 수백 번 모니터링했다"라며 "한 명, 한 명 인물을 살리려다 한 명도 살리지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뭉쳐서 그림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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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