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김미화가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코미디언 김미화가 출연했다.
김미화는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펜션과 카페를 운영하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날 전원생활을 공개한 그는 미국 유학 후 4년째 김미화 곁에서 카페 일을 돕는 두 딸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 유학을 마친 후 4년째 카페 일을 돕고 있는 두 딸은 김미화에게 "엄마는 좀 쉬면서 하라"고 했다. 딸들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이자 김미화는 "시집만 보내면 된다"고 했다. 이에 나이를 묻자 "두 딸이 스물 여섯, 스물 여덟"이라고 했고, 나이를 들은 패널들은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김미화는 딸들에게 "시집만 보내면 되는데 시집을 안 보내려고 해"라고 말해 반전을 안겼다. 그는 "요즘 부모 봉양하면서 사는 것도 좋은 거 아니니"라고 했고, 막내 딸은 "다 접고 요양원 같은 거 하나 차릴까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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