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 연준이 화보를 통해 청량 매력이 가미된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수빈과 연준은 지난 20일 발간된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5월호에 참여했다. 데뷔 이후 첫 유닛 촬영에 도전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는 ‘내일의 청춘’을 콘셉트로 싱그러운 젊음 속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화보 속 수빈과 연준은 프린트와 컬러감이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독특한 헤어 컬러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선보인 연준과 그윽한 눈빛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풍긴 수빈의 개인컷에 더해 여유로운 모습의 유닛컷까지 화보에 담겼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아티스트로서 음악, 무대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수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 단계씩 올라가고 있다고 느낀다. 멤버들과 활동하면서 단계별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만끽하며 정상을 찍고 싶다”라는 목표를 전했다.
연준은 “겸손함을 잃지 않으면서, 나태해지고 싶지도 않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준의 뉴욕 패션위크 참여, 단체 패션 매거진 화보 참여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4세대 잇 보이(It boy)’라는 평을 여실히 증명했다.
한편, 수빈과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에 수록된 ‘날씨를 잃어버렸어’로 미국 TV 토크쇼에서 최초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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