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0 16:56 / 기사수정 2010.12.20 16:56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오릭스 버팔로스는 박찬호와 이승엽이 입단하면서 한국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릭스는 지난1936년 한큐 직업야구단이란 이름으로 창단해 47년 한큐 브레이브스로 팀 이름을 바꿨다.
오릭스는 지난 1967년부터 1984년까지 18년간 10차례 퍼시픽리그 우승을 해 명문 구단으로서 전성기를 보냈다. 그 이후 1988년 시즌 뒤 오릭스그룹에 매각돼 1991년부터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2004년까지 이어졌고, 2004년 오릭스 버팔로스가 됐다.
현재 오릭스의 연고지인 고베와 긴테쓰의 오사카를 함께 쓰며 홈구장을 오사카의 교세라돔과 고베의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을 제2의 홈구장으로 사용중이다.
오릭스는 퍼시픽리그 12차례, 일본시리즈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2000년도부터 한차례의 우승도 없이 올 시즌 또한 69승71패로 5위에 그쳤다.
[사진 = 박찬호 (C) 엓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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